돌 전후 아기 간식은 포장에서 이 세 가지를 먼저 보세요.
벌꿀(돌 전에는 주지 않아요)
식약처는 1세 미만 영아에게 벌꿀을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안내합니다. 벌꿀에 있을 수 있는 보툴리누스균의 포자는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1세 미만이 아닌 연령은 벌꿀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1
- 과자·육포·그래놀라바처럼 구운 간식에도 벌꿀이 원재료로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재료명에서 「벌꿀」 「아카시아꿀」처럼 꿀이 붙은 이름을 찾아보세요.
- 「꿀고구마」의 꿀은 고구마 품종 이름이라 벌꿀이 아닙니다.
뭐먹지?에 있는 제품 중 원재료명에 벌꿀이 적힌 예: 홈앤키즈 한돈육포(벌꿀 1.09%), 홈앤키즈 한우 육포(벌꿀 1.09%), 유가원 유기농 그래놀라바(유기농 벌꿀 0.32%), 달콤보라구마(아카시아꿀), LOTUS FOOD 김스낵 크런치(벌꿀). 이 제품들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돌 전 아기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질식(둥글고 단단한 것은 잘라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유식에서 「기도를 막아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형식(땅콩, 포도알, 익히지 않은 당근)은 피하는 게 좋다」고 안내합니다.2 식약처(당시 식약청)도 어린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이렇게 당부했습니다.3
- 음식은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 먹입니다.
- 땅콩 등 견과류는 3세까지 먹이지 않습니다(기관지에 들어가기 쉬움).
- 눕거나 걸으면서, 놀면서 먹지 않게 하고, 급정차할 수 있는 차 안에서는 먹이지 않습니다.
- 먹는 중에 놀라게 하거나 억지로 먹이지 않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식품으로 인한 질식사고는 만 1~3세가 54.7%로 가장 많았고, 원인 식품은 견과류가 가장 많았습니다(2007년 37건 중 13건).3
한편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관점에서 「잣과 호두 등의 견과류와 새우 등의 갑각류는 돌 무렵이 되면 준다」고 안내합니다.2 처음 맛보게 하는 시기와 통째로 줘도 되는 시기는 다른 이야기이니, 견과류는 통째로 주지 마세요.
「한입 크기 아이 간식」은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를 모은 목록이지, 질식 위험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퍼프·링처럼 침에 녹는 간식인지, 단단한 간식인지 포장과 제품 사진으로 함께 확인하세요.
나트륨(2025 섭취기준)
| 나이 | 충분섭취량 | 만성질환 위험감소섭취량 |
|---|---|---|
| 6~11개월 | 370mg | — |
| 만 1~2세 | 630mg | 1,000mg |
| 만 3~5세 | 1,000mg | 1,500mg |
- 하루 기준입니다. 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은 이보다 많이 먹으면 줄이는 것이 좋다는 기준입니다.4
- 2025년 개정에서 유아기 나트륨 기준은 2020년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에너지필요추정량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뀜).4
- 간식의 나트륨은 영양정보에서 보고, 1봉당인지 100g당인지 기준량을 꼭 함께 보세요. 원재료가 고구마·과일 하나뿐인 간식은 나트륨이 0mg으로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새 재료는 하나씩(3~7일 관찰)
질병관리청은 새 음식을 시작한 뒤 「약 3~7일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안내합니다.2 처음 먹이는 간식이라면 원재료가 단순한 것부터 고르면 무엇에 반응했는지 알기 쉽습니다. 뭐먹지?의 「원재료 적은 순」 정렬을 쓰면 됩니다.
포장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 우리 아기가 이 질감을 먹을 준비가 됐는지 — 씹기와 삼키기는 아기마다 다릅니다.
-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지 —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세요.
- 간식이 하루 식사에서 차지하는 알맞은 양.
자주 묻는 질문
돌 전 아기에게 벌꿀이 조금 들어간 과자도 안 되나요?
식약처는 1세 미만 영아에게 벌꿀을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 위험이 있고, 보툴리누스균 포자는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로 없어지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원재료명에 벌꿀이 적힌 간식은 돌 이후에 주세요.
꿀고구마 간식에도 벌꿀이 들어 있나요?
'꿀고구마'는 고구마 품종 이름이라 벌꿀과 다릅니다. 원재료명에 '벌꿀'이나 '아카시아꿀'처럼 따로 적혀 있는지를 보세요.
견과류는 언제부터 줄 수 있나요?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관점에서 잣·호두 같은 견과류를 돌 무렵부터 준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땅콩 같은 통 견과류는 기도를 막을 수 있는 고형식이라 피하도록 하고, 식약처는 질식 예방을 위해 견과류를 3세까지 먹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통째로 주지 마세요.
만 1~2세 아이의 하루 나트륨 기준은 얼마인가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만 1~2세의 나트륨 충분섭취량은 하루 630mg, 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은 1,000mg입니다. 만 3~5세는 각각 1,000mg, 1,500mg입니다.
뭐먹지?에서 바로 찾아보기
출처를 밝힌 정보 문서입니다. 인용한 규정·자료는 아래에 모두 적었습니다. 최종 수정 2026-10-08.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홍보물 「1세 미만 영아에게 벌꿀을 먹이지 마세요」(영아 보툴리누스증, 2017.5.15 등록) www.mfds.go.kr/brd/m_227/view.do?seq=27318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유기보충식(이유식)」 — 질식 위험 고형식, 견과류 도입 시기, 새 음식 3~7일 관찰 (최종수정 2026-05-12) 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470
- 식품의약품안전청 「어린이 질식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정책브리핑, 2008.6.2) — 예방 수칙, 2007년 식품 질식사고 통계 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653111
-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요약본」 — 다량무기질 요약표(나트륨 충분섭취량·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 3-1-3 나트륨/염소